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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DLS 5종 출시…오는 7일 청약 마감

증권 입력 2020-02-05 13:09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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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 및 DLS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키움 제161회 DLS △키움 제1245회 ELS △키움 제1246회 ELS △키움 제1247회 ELS △키움 제1248회 ELS 등 5종으로, 유가관련 DSL 상품부터 리자드 ELS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먼저 ‘키움 제161회 DLS 상품’은 키움증권이 오랜만에 내놓은 유가 관련 DLS(기타파생결합증권) 상품이다. 만기 3년인 해당 상품의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7.0%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원유선물지수이다. 조기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있고,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245회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17%인 상품이다. 기초자산으로는 △미국주식 테슬라 보통주 △넷플릭스 보통주를 두고 있으며,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 제1246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9.8%의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ELS란, 하락장에서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있는 ELS에 리자드 상환조건을 추가해 도마뱀(리자드)이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듯이 추가 조기상환기회를 주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 △셀트리온 보통주이다. 일반적인 조기상환 조건이나 또는 리자드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9.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 3년에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증권은 이 외에도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1247회 ELS’ 상품과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1248회 EL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들의 청약 마감은 오는 7일 오후 1시이며, 키움증권은 ELS 투자자를 추첨해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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