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 2주째 하락…코로나 여파 제한적
입력 2020-02-08 11:03
수정 2020-02-08 11:06
김혜영 기자
[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6.7원 하락한 1ℓ에 1,563.3원이었다.전국 주유소의 경유값은 1ℓ에 1,391.2원으로 전주보다 7.4원 내리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1배럴에 4.1달러 하락해 54.5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유사 가동률 하락으로 공급도 줄어들고 있어 국제 휘발유 가격은 하락 폭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
- 10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