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표준사잇돌2’ 출시…한도 2,000만원
금융 입력 2020-02-11 09:58
유민호 기자
[사진=SBI저축은행]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BI저축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중금리대출 상품인 ‘표준사잇돌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준사잇돌2는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SGI서울보증과 연계를 통해 출시했다.
이 상품의 최저금리는 8.9%다. 최고한도는 2,000만원, 상환기간 최장 60개월로 이자와 상환 부담을 줄였다.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야간·휴일 제한 없이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오픈한 사이다뱅크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중금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와 함께 마이너스통장, 소액마이너스통장 등 다양한 중금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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