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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3.3㎡당 3,000만원 육박…3년만에 52%↑

부동산 입력 2020-02-14 12:13 수정 2020-02-14 13:56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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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평균 3,00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3년 만에 1,000만원이 넘게 올랐다.

14일 부동산114가 전국 100가구 이상 아파트 매매가(시세)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925만원으로 전년 1월(2,680만원) 대비 9.2% 상승했다. 2017년 1월 1,920만원이였던 것과 비교하면 3년 만에 1,005만원(52.3%)이 올랐다.


특히, 강남구는 지난해 6월 3.3㎡당 매매가가 5,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2월 5,591만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올해 1월 5,529만원을 기록하면서 서울 전체 자치구 중 유일하게 매매가가 하락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강동구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상승했다. 이어 송파구 13.8%, 양천구 12.6%, 광진구 12.2%, 마포구 10.1%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단위로 3.3㎡당 아파트 매매가 평균을 계산해보니 1,318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년 전(1,250만원)과 비교해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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