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첫날 개통량 7만여대…전작 ‘반토막’
산업·IT 입력 2020-02-28 16:32
수정 2020-02-28 21:12
김혜영 기자
개통량 약 7만800대 추산…갤럭시S10 절반 수준
공시지원금 축소·코로나19 확산 여파…수요 감소
[사진=서울경제TV]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 ‘갤럭시S10’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 시작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개통량은 약 7만800대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S10 첫날 개통량 14만여대와 비교하면 절반 가량 적은 수치입니다.
업계에서는 대폭 줄어든 갤럭시S20 공시지원금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오프라인 방문객 감소 등으로 갤럭시S20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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