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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워치]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취소, 전혀 고려 안 해"

경제·사회 입력 2020-03-05 17:30 수정 2020-03-05 20:3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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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올림픽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고 선언했습니다.


모리 위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열린 브리핑에서 취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혀 이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주최측이 올림픽의 변화를 언제 결정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다”면서도 “도쿄 올림픽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개막일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도 도쿄 올림픽 지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최근 이사회 직후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의 취소나 연기라는 단어는 논의되지 않았다”며 “추측의 불길에 기름을 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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