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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산업·IT 입력 2020-03-09 17:09 수정 2020-03-09 17:14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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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한 스타트업 대표가 자신의 업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컴퍼니비, 인포뱅크와 함께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Final Demoday’를 열고 7개월간 함께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사업 아이템을 9일 공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넥시드 투자센터의 초기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는 기존의 데모데이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발표 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 등 투자관계자에게 소개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및 사업 연계를 돕는 투자 검토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은 패션 매거진과 가상 패션 SNS가 결합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플랫폼 개발사 에프앤에스홀딩스 캘린더 기반의 계획 추천 서비스의 타임블럭스 인도 타겟의 크리켓 테마 애니메이션 크리켓팡제작사 유니드캐릭터 치매예방·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터치테이블과 게임 콘텐츠 개발사 스프링소프트 킬링타임을 힐링타임으로 만드는 실감형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개발사 다다스미미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사 코믹시티 엑셀처럼 쉽게쓰는 인공지능 개발툴 개발사 디에스랩글로벌 위치기반 만남장소 추천 서비스를 내놓은 위밋 반려동물 커뮤니티를 쉽고 빠르게 형성하는 SNS 플랫폼 라떼소프트 웹툰·만화 영상 제작 툴 기반 전용 플랫폼 개발사 아이디어콘서트 등 모두 10곳으로 사업소개 자료 등은 컴퍼니비의 자사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진흥원은 참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및 투자 유치연계를 위해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장진출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참여한 스타트업은 넥시드 프로그램 기간동안 총 17여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컴퍼니비와 인포뱅크2019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떼소프트, 에프앤에스홀딩스에 투자했다

 

넥시드 투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기업에게 사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도내 초기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스타트업 투자자와 파트너십 기반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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