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또 화력타격훈련…초대형 방사포 발사

경제·사회 입력 2020-03-10 09:18 수정 2020-03-10 09:26 김혜영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격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북한의 이번 훈련은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지 일주일 만이다. 중앙통신은 이번 화격타격훈련에 대해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불의적인 군사적 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도 훈련이 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군이 아닌 포병부대에서 이뤄진 것임을 확인했다. 발사체의 종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지난 2일 훈련과 비슷한 수준으로 짐작된다.


북한은 당시 매체 보도를 통해 장거리포병부대가 ‘방사탄(방사포)’을 발사했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 7시 36분께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여러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