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폴란드 대량 공급계약
증권 입력 2020-03-20 10:26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폴란드에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유럽지역 의료기기 업체 EILAT社와 폴란드 현지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0만 테스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미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지역 현지 딜러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공급했으며,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추가로 대량 주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외에도 캐나다, 호주, 일본,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UAE, 남아공, 체코,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한 판매 요청이 있어 해당국가의 정부 또는 현지 딜러들과 협의 중에 있어 대량 수주가 예상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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