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삼성·코트라, 마스크 MB 필터 53톤 수입 쾌거
입력 2020-03-20 16:19
수정 2020-03-20 20:16
유민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멜트블로운’을 수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2개국 2개사로부터 모두 53톤을 수입하기로 확정했으며, 다음 주 2.5톤을 시작으로 6월까지 차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와 코트라(KOTRA)는 지난달 초부터 해외 부직포 제조업체 110여곳을 방문하거나, 유선 조사를 진행해 KF 기준 규격과 국내 제조업체별 사양에 맞는 멜트블로운을 찾아왔습니다.
특히 산업부는 멜트블로운을 신속하게 들여오기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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