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티씨엠생명과학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등 최소 50만명 분량 요청에 강세
증권 입력 2020-03-24 09:37
서정덕 기자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바이오리더스가 24일 최대주주 티씨엠생명과학의 코로나19 검사용 진단키트가 미국의 진단센터를 비롯해 샘플테스터 중인 국가를 포함하면 최소 50만명 분량의 진단키트가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바이오리더스의 주가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 상승한 원에 거래중이다. 24일 신동진 티씨엠생명과학 대표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베트남 등의 동남아 지역에서도 외교라인이나 파트너사를 통해 진단키트 샘플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 보스톤 소재의 진단센터에서도 요청이 들어와 현장 평가를 위해 키트를 보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씨엠생명과학은 바이오리더스의 지분 9.3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서정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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