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국가에서의 성공 비즈니스 '체크 포인트' 한눈에... KMA, '인사이드 아세안'(5/14) 개강
기업 CEO 및 임원, 2~3세 경영자 대상
아세안 10개국 전체에 대한 시장 투자 및 진출전략 강의
[이미지=한국능률협회]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신흥 경제발전지역으로 꼽히는 동남아 국가에서의 성공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핵심 체크 포인트를 짚어보는 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5월 14일 개강하는 13주 과정의 ‘인사이드 아세안(Inside ASEAN)’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사이드 아세안은 아세안 국가로의 진출 및 확장을 검토하는 기업체 CEO와 임원,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외투자 및 신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 아세안 모든 국가의 핵심사항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세안 종합과정이다. 강연 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읽기 자료를 제공하고, 질의 사항을 미리 받아 그 내용을 반영한 수업을 구성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아세안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에 대한 수업 후, 국가별로 진출 및 투자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며, 아세안 개별국가에서의 체류 경험과 연구성과를 두루 갖춘 전문 교수진이 국가별 정치/경제 세션, 사회/문화 세션을 강의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에는 한국동남아학회장 이충열 교수(고려대)와 아산정책연구원 이재현 선임연구위원이 아세안 전반에 대한 개론 및 종합 수업을 진행한다.
인시아드 아세안은 5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7월 16일 ~ 8월 26일 휴강) 18:00~21:00, 총 13회에 걸쳐 파티오나인(서울 논현동)에서 30명 정원의 소수정예과정으로 운영된다. KMA 관계자는 "불확실한 국제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국내기업이 질적, 양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사이드 아세안을 시작으로 경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해외 진출 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KMA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MA는 58년 역사의 지식서비스 교육전문기관으로 경영경제 전반은 물론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PBS를 포함한 제4차 산업혁명과 기술 트렌드 프로그램, 최진석 교수의 혜명원 등 인문학 과정까지 아우르며 경영자와 임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5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6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7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 10 HLB "리보세라닙, 中서 난소암치료제로 추가 허가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