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HMM’으로 새출발… 사명선포식 개최
산업·IT 입력 2020-04-01 10:51
정새미 기자
배재훈 HMM 사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해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좌측 두번째), 최윤성 경영전략실장(우측 첫번째), 정준 벌크사업본부장(좌측 첫번째), 우영수 노조위원장(우측 세번째), 김현미 수평선회(여직원회) 회장(우측 두번째)이 HMM 사명 제막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상선이 사명을 에이치엠엠(HMM)으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HMM은 1일 오전 10시 종로구 율곡로 사옥 1층 로비에서 ‘HMM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주요 경영진과 노조-직원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디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이 본격화되며 HMM은 이달부터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된다. 주간 선복량도 4만 3,000TEU까지 늘어난다. 이달 말부터는 초대형 선박이 투입되면서 선복량도 더욱 크게 확대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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