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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기업, 5년간 일자리 4.8만개 창출”

산업·IT 입력 2020-04-06 16:22 수정 2020-04-06 20:41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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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최근 5년간 벤처 투자를 받은 기업 약 3,300곳이 신규 일자리 4만8,000개를 창출했고,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은 24.2명에서 38.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5년간 벤처 투자를 받은 기업의 성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창업기간 별로 보면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투자금 10억원 당 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업종별로는 게임 분야 기업이 10억원 당 5.8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벤처투자가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질적인 성과도 보였다”며 “올해 모태펀드 1조3,000억원을 공급해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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