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우수 금고 6곳 선정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차훈 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6개 금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선 새마을금고 6곳이 수상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특히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이 더 힘든 시기”라며 “나눔과 상생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올해 주요 사업 목표는 ‘사회적 책임 완수’다. 새마을금고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후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약 1,599억원 규모를 지원·투자해 왔다. 또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성금 약 11억원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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