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애플, 399달러 아이폰 출시…코로나 침체에 가격 어필
산업·IT 입력 2020-04-16 14:49
수정 2020-04-17 20:41
정훈규 기자
애플이 공개한 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2세대 모델. [사진=로이터통신 영상 갈무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강타한 가운데 애플이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를 출시했습니다.
아이폰SE의 미국 내 가격은 399달러, 우리 돈으로는 약 48만원으로 현재 애플이 판매하는 모델 중 최저가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1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한국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이폰 SE는 보급형 모델인 만큼 카메라 기능으로 안면 인식이나 야간 모드 등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애플의 값싼 전화기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일자리 감소를 반영한다”고 해석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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