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수은, 대한항공에 신규대출 지원
산업·IT 입력 2020-04-24 09:22
수정 2020-04-24 09:23
전혁수 기자
[사진=대한항공]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에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규모는 1조7,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2일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 대책을 내놨으나, 국회 통과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기금 가동 이전에는 산은과 수은 등 국책은행을 통한 긴급지원을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1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을 마이너스통장과 유사한 한도 대출 형태로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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