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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내여행 '원톱' 해운대ㆍㆍ구남로 등 일대 숙박수요 넘쳐

S생활 입력 2020-04-29 09:51 수정 2020-04-29 09:51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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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9 국내여행 트렌드 보고서’ 발표

엘시티 관광리조트 6월 개장 소식에 관광수요 증대 기대

사진= 엘본더스테이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9~2020 소셜 빅데이터 활용 국내여행 트렌드 보고서'에서 해운대가 또 한 번 국내 여행명소 TOP20 1위를 차지했다. 상당수 여행객들이 부산보다 해운대를 콕 집어 검색했고, 축제 기간에 맞춰 관광에 나서거나 주말 등을 이용해 23일 또는 12일 일정으로 해운대를 찾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1분기 관광산업에 큰 타격이 있었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해운대 일대를 찾는 인파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한 호텔 관계자는 이달 말~5월 초 황금연휴 기간의 객실 예약률이 60%를 넘어서는 등 일대 관광업계는 점차적인 회복세를 찾아가고 있다.”특히 6성급 시그니엘 호텔과 워터파크, 전망대, 인피니티 온천 풀 등 다채로운 시설들을 품은 엘시티 관광리조트가 전면 개장에 나서는 6월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올해로 구 승격 40주년을 맞은 해운대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복안을 구상 중이다. 연초 기획했던 해운대 북극곰축제,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빛축제 등 지역색을 살린 여러 축제들을 상황에 맞춰 적극 추진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일대 상권 및 관광 등 MICE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해운대의 '가능성'을 주목한 부동산 투자자들은 해운대 해수욕장 및 엘시티 인근 '엘세권' 일대 부동산 상품들에의 투자 열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과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잇는 '젊음의 거리' 구남로 일대 생활숙박시설을 눈여겨보는 이들이 많다. 부산 대표 상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구남로의 번화한 상권과 해운대 일대는 여러 개발사업들의 수혜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입지 여건, 취사 및 난방이 가능한 주거상품이면서 장단기 임대 또는 에어비앤비 등 공유 숙박처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 특유의 상품성이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최근 홍보관을 오픈한 '엘본 더 스테이'다.

 

엘본 더 스테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 3~지상 34 1개 동, 전용면적 28~36㎡ 총 329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의 역세권이자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 5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바다생활권,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엘본 더 스테이에서 해운대역 3번 출구까지는 도보로 3분이 채 걸리지 않으며 주변으로 신해운대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동해고속도로, 동해남부선, 그린레일웨이, 산성터널 등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다. 2023년경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까지 완공되면, 관광객이나 출장객은 물론 1~2인가구의 주거수요 흡수에도 더욱 유리해진다.

 

또한 선원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신, 최적의 평면과 초특급 오션뷰 프리미엄을 선사한다. 소형임에도 독립된 방과 거실이 별도로 구성돼 개별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지상 4~5층과 6~7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옥외 휴게공간이, 34층 최상층에는 오픈bar와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 풀 등이 조성돼 고품격 '해운대 라이프'의 정수를 누릴 수 있다.

 

글로벌 블레저 도시, 해운대의 신흥 랜드마크가 될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엘본 더 스테이'는 현재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홍보관을 동시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아 최대 10팀의 방문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안전상담석 등 실내 곳곳에 CESCO사의 공기청정기와 Air UV 파워 공기살균기, 손 소독기를 비치하는 한편, 3회 전체 방역도 실시한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발열검사를 해 고열 등 유증상자는 퇴관조치하고, 일과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방문객 관리 방안도 꼼꼼히 마련했다. 먼저 1층 주출입구에 경호원을 배치해 안내 및 주의사항들을 공지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1차 발열검사를 진행한다. 다음으로 2층 인포데스크에서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2차 발열검사 및 손 소독 실시 후 팀간 거리를 2m로 벌려 상호 접촉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입장 및 관람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엘본 더 스테이는 위생관리 외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명록에 이름과 연락처, 해외방문이력, 발열 및 호흡기 질환 유무, 입관 및 퇴관 시간을 필수 작성하게 하고, 홍보관 안팎에 총 13대의 CCTV를 설치해 동선을 기록하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모두의 건강을 위한 조치이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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