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1분기까지 금리 0.5%p 인하 예상”
입력 2020-05-08 16:33
수정 2020-05-08 21:34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0.5%p 추가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오늘(8일) 한은이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3분기 기준금리를 0.25%p 내린 후, 내년 1분기 0.25%p 추가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은의 정책 초점이 실효하한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완충장치를 두는 것보다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는 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금융통화위원회 신임위원들이 전임자들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성향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인하 시점은 다소 불확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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