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경제 빨간불…삼중고에 하방위험↑”
산업·IT 입력 2020-05-15 17:07
수정 2020-05-15 21:24
서청석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수출·고용 부진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기재부는 오늘(15일) 그린북을 통해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는데 우리 경제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위축, 고용지표 부진, 수출 감소 폭 증가로 등 실물경제의 하방위험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경제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태 조기극복과 고용충격 대응 등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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