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제주 관광객 99%↓…면세점 문 닫는다
산업·IT 입력 2020-05-28 14:25
수정 2020-05-28 20:29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타격을 입은 제주도 시내 면세점들이 일제히 문을 닫습니다.
제주도 시내에 위치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오는 6월 1일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갑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감해 사실상 면세점 이용객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59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99.2%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6일부터 국토교통부가 국제선 항공기 도착지를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하면서 제주공항의 국제선 이용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추후 상황에 따라 재개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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