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 드론 신사업…세계 10대 항공우주 고객사 부각↑
증권 입력 2020-06-04 10:14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드론택시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드론 사업 부각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5.82% 상승한 1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화물·승객수송 드론 등 도심항공교은 2040년까지 7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켄코아는 국내 중소기업 유일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민수(민간) 항공 완제기업체와 대한항공, 스피릿항공 등 항공사를 핵심 거래처로 두고 있는 기업으로 미군 전투기 F-35·F-22와 수송기 C-130, 국군의 입문훈련기 KT-100 등에 동체 부품을 공급하는 등 방위산업도 영위한다.
켄코아는 신사업으로 MRO 사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한 드론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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