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결에 두팔 걷어 붙인, 정장선 평택시장"
지역민, 적극적인 행정 요구
평택시, 시민중심 행정 실현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청]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지역의 뜨거운 감자인 도시개발사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평택시에 따르면 현재 평택시는 18개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국내 모든 도시개발사업에서는 크고 작은 민원이 항상 있어 왔다. 지금 현재도 그렇고 평택시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정 시장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든 평택시 3군데(D·j·Y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부분 전(前) 시장 재임때 모든 인허가 사항이 끝난 상태로, 당시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에 이르게 됐다.
이와 같은 민원은 현재 소송 진행 중에 있거나 소송이 일단락된 것으로 민원인(조합원)이 불리한 판결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정 시장은 민원인인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최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 시장의 평택시민위원회 긴급 구성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는 민원인 및 소속 공무원에게 ‘시민중심 행정’을 보여 주고 있다.
일례로 지난 9일 정 시장은 D조합 민원해결 과정에서 조합이 요구하는 위원회 구성을 적극 수용하는 등 민원인의 편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치단체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역민들은 “주민의 복리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장님께서 1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시민의 편에 서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jykim@sedaily.com
김재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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