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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4월 한 달 저축은행서 1조원 더 빌려

금융 입력 2020-06-12 14:36 수정 2020-06-12 19:15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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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 4월 한 달간 1조원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총잔액은 682,79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말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국내 기업과 개인이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 약 12,000억원 증가했습니다.

 

20151월 이후 저축은행 총여신의 전월 대비 증가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20181월과 올해 4월이 전부입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23월에 중소기업 중심으로 많이 들어왔던 대출 문의가 4월에 대거 실행됐다개인 중금리대출도 이 시기에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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