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일본 이자카야, 점심 테이크아웃으로 생존 모색
경제 입력 2020-06-25 17:43
수정 2020-06-25 20:37
정훈규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일본의 이자카야들이 테이크아웃 점심식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 고객이 줄어들면서 좌석 수를 줄이고 대신 점심 식사를 더 많이 파기 위해 주방 시설을 늘리는 곳도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코로나로 인한 황폐화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일본 이자카야 식당들이 스스로를 재창조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저녁 술자리가 사라지면서, 매출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게 된 겁니다.
24년간 이자카야 사업을 해온 나카시마 다다오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리먼 쇼크와 2011년 일본 북동부 지진과 쓰나미를 경험했지만 코로나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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