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미, 코로나 재확산…사망자 12만5,000명 넘어
입력 2020-07-01 15:10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보건이 다시 악화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재유행으로 인해 봉쇄령이 다시 강화한다면 글로벌 경기회복이 그만큼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국가는 미국으로 12만5,79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사망자 많은 국가는 브라질 약 5만8,000명, 영국 4만4,000명 등입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경제활동 재개에 들어갔지만 신규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 경제재개 방침이 너무 이르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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