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북미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만남이 이뤄진 판문점 회동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그의 발언은 북한이 협상에 응할 것을 주문하면서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가 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하라는 경고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한미 관계는 단순한 군사 동맹 이상"이라며"지난 70년 동안 양국이 번영하면서 중요한 경제적 관계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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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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