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잠실 사옥 폐쇄
산업·IT 입력 2020-07-02 16:49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삼성SDS는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잠실 사옥을 폐쇄했다.
확진자는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으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께 사내 방송으로 이런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시켰다.
삼성SDS 관계자는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며 "일단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다음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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