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주택 시장을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4기 신도시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긴급보고를 받고 주택 공급 물량 확대, 실수요자·생애최초 구입자·전월세 거주 서민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 부담 강화, 집값 불안 시 즉각적인 추가 대책 마련 등 4가지 방안을 직접 지시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공공택지 77만채 공급방안을 내놓은 바 있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로 택지를 지정하고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부에선 4기 신도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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