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더존비즈온, 디지털 뉴딜 정책 최대 수혜주”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디지털 3법’이 시행되고 WEHAGO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더존비즈온의 테크핀 사업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올 2분기 더존비즈온은 매출액 722억원(+16.4% YoY)과 영업이익 175억원(+14.6% YoY)을 달성할 것”이라며 “중상위 버전 ERP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은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개선되지만, 을지로 신사옥의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이익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디지털 3법’이 시행되면 마이데이터 사업·개인사업자 CB업 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세무사무소를 중심으로 WEHAGO T Edge 유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iU ERP 고객이 ERP 10으로 유입되고 Standard ERP 대상으로 EBP 제품 전환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이 계속될 것이고, WEHAGO의 신규 사업이 3분기부터 시작돼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면서 테크핀 사업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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