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부산중기청, 중소·벤처 금융 역량 강화 협약 체결
증권 입력 2020-07-09 14:13
이소연 기자
9일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명근 한국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왼쪽)과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과 9일 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업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중기청이 관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주식관리·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이 금융업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예탁결제원은 또한 부산중기청이 실시하는 중소·벤처기업 대상 설명회 진행 시 ‘K-Camp 부산’ 등을 소개해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집중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명근 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해 지역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산중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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