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브라질 대통령, 세 번째 코로나19 검사도 양성 반응
입력 2020-07-23 20:04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세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성명을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전날 진행한 세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저 격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료진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돌보고 있으며 몸 상태는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침과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다음 날 브라질리아에 있는 군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7일 확진 판정 사실을 공개하고 관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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