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해외법인, 캄보디아 신공항·신도시 개발 계약…해외건설 사업에 박차
S경제 입력 2020-07-27 11:20
유연욱 기자
사진= (좌)STX건설 해외 법인장 정제영 /STX건설 제공
STX건설 해외법인이 캄보디아 신공항 및 신도시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STX건설 해외법인장이자 인도네시아 및 캄보디아 사업자인 정제영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신공사와 신도시개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월 15일 건설공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캄보디아 븐츤장관의 직속인 슈디고문에게 제의를 받아 성사됐다.
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STX건설 해외 법인장 정제영 /STX건설 제공
이에 따라 양측은 캄보디아 신공항공사 및 신도시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개발을 통해 캄보디아 신공항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건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제영 대표와 비탈라그룹 아시아총괄 회장인 윌리엄 안을 비롯해 관방장관, 슈디고문
등은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 방문해 1차 실사를 완료했다.
캄보디아 측은 “이번 신공항건설에서 획기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최고의 공항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STX건설은 “신공항과
호텔을 공사를 먼저 진행해 완공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한편, 국내외 건설 수주를 자랑하고 있는
STX건설은 이번 계약을 공사주관사로 진행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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