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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 1차 완판이어 2차 분양

부동산 입력 2020-08-04 17: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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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 [사진=수원갤러리아복합개발피에프브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파비오 더 씨타상업시설이 공급 중이다. 

 

이 시설은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투자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오픈 이후에도 생활숙박시설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마감을 마감하고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러한 흥행 분위기는 오피스와 상업시설에도 이어졌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거시설에 위치한 상업시설 1차는 100%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 분양 마감이 임박해 오피스에 위치한 상업시설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완판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은 메가박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돼 키테넌트(key tenant)를 확보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키테넌트가 입점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상업시설 공실률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률을 높이는 키테넌트를 확보한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았다. 키테넌트는 상업시설이나 쇼핑몰에서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말한다.

 

대형 영화관이나 유명 프랜차이즈 및 F&B 브랜드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 집객력이 뛰어난 키테넌트가 상업시설로 고객을 유입시키고 식사, 쇼핑, 문화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으로 체류시간을 늘려준다. 이 때문에 키테넌트가 상업시설 전체의 활성화를 주도해 코로나19 위기 속에 생존율을 높여주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은 업무시설(오피스)과 상업시설이 연결돼 직장인들이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설계됐고 주거형 시설인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의 입주민 수요까지 더해져 고정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수원시청과 영통구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있고 34,000여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도 1.5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분당선 수원시청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를 낀 역세권으로 권광로와 효원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파비오 더 씨타는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가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로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의 뒤를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파비오 더 씨타는 연면적 약 8규모에 지하 7~지상 17층의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상업시설, 업무시설, 주거형 시설(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타워이다.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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