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등급 쾌거
견본주택부터 입주 후까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제공 인정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Let’s Program.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우건설의 1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구 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정부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따라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2018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입주 시작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기업·입주민·지자체가 함께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왔다. 입주민이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Let’s Study’, 공동으로 육아활동을 하는 ‘Let’s Care’ 등 6가지의 Let’s Program을 적용해 30여 가지의 마을공동체활동과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은 단순히 값비싼 명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입주민의 여유와 행복’, ‘특별한 경험을 가꾸는 생활’, ‘차원이 다른 본연의 가치’에 방점을 둬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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