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재정 지출은 늘어난 반면 세금은 덜 걷히면서 올해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가 역대 최대인 111조원에 육박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조1,000억원 줄고 총지출은 31조4,000억원 증가해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90조원으로 늘었습니다.
총수입 감소는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결과로, 국세 수입은 작년보다 23조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상반기 110조5,000억 원 적자를 기록한 반면 법인세는 4,000억원 증가했습니다.
#Tag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