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대해 경찰청 ‘100일 특별단속’과 국세청 ‘부동산거래 탈루 대응 태스크포스’의 점검·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월부터 시작된 수도권 주요 과열지역에 대한 기획조사에서 이상 거래가 다수 확인돼 소명자료 요청 등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국세청 통보,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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