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 부동산 정책 혹평 ‘65%’
부정 평가자 “집값 비싸다”, “일관성 없다”
집값 오른다 58%…文정부 출범 최고치
문재인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18%가 ‘잘하고 있다’, 65%는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정 평가자들은 대부분 “집값이 비싸다”,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58%가 ‘오를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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