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매출액 21억원…전분기 比 47.4%↑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美 출시 등 매출 성장”
SK바이오팜의 2분기 영업손실이 5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7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첫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47.4% 줄어든 21억원, 영업손실은 11.2% 개선된 5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지난 5월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미국 시장에서 직접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5배 상승한 860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5월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유럽시장 판매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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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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