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남들보다 먼저 고민하고 변화를 모색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며 직원들에게 더욱 성장해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오늘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천포럼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라며 이천포럼을 미래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사흘간은 이천포럼의 일을 우선순위로 생각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이천포럼과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지원해 인재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4회차인 이천포럼은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이천 SKMS에서 열립니다.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과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이어지는 자리입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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