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연 수익률이 세전 3.8% 수준인 효성캐피탈 채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캐피탈239 채권은 신용등급 ‘A-/긍정적’, 만기는 2022년 4월 5일인 상품이다. 효성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공작기계와 의료기기 등 설비금융 및 자동차 구매금융, 리테일과 기업대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효성은 효성캐피탈 지분의 97.5%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연내 매각할 예정이다.
나이스채권평가는 시장지위가 양호하나 설비금융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성 개선이 지연되는 점, 소매금융을 통해 사업기반 일부를 보완 중인 점 등을 이유로 효성캐피탈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평가일 2020.06.24)했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영웅문S앱 등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최소 투자 단위는 1만원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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