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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조식·발레파킹…아파트의 진화

부동산 입력 2020-08-21 21:42 수정 2020-08-24 09:13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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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조식 서비스, 호텔에서나 받을 법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도 등장했습니다. 재택근무 등이 일상화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이 같은 서비스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혜진기자가 단지를 둘러봤습니다.


[기자]

경남 양산물금신도시의 대방노블랜드 7차 메가시티 단지.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공을 맡은 대방건설은 이번에 분양하는 경기도 양주 옥정 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 단지에도 셔틀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단지에 셔틀버스 2대를 기증했습니다.


[싱크1] 박수혁 양주 대방노블랜드3차 분양소장

“단지 내 셔틀버스 운행으로 출퇴근은 물론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등하굣길 등 온가족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예상합니다.”


이처럼 최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셔틀버스는 물론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아파트, 호텔에 버금가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분양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단지는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입주민을 대신해 식당이나 여행을 예약해주는 서비스에서부터 비서 서비스, 발레파킹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아파트 내부에 배달로봇을 도입하겠다는 건설사들도 있습니다.


[싱크2]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

“이제 커뮤니티시설 내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혹은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이라든지를 많이 넣는 편이고요. 특히 1군 건설사들 같은 경우에는 워낙 경쟁률이 많이 치열하기 때문에.... 


서울경제TV 지혜진입니다. /heyjin@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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