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임금 일자리 43만개↑…2030은 줄어
산업·IT 입력 2020-08-27 19:38
서청석 기자
올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가 43만개 늘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30대 이하 일자리는 6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자리는 1,867만6,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만8,000개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일자리는 25만3,000개 늘어 1분기 전체 증가분의 6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30대 일자리는 4만7,000개, 20대이하 일자리는 1만3,000개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60대 이상에서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30대 이하 일자리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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