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 1조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증권 입력 2020-09-04 16:53 김혜영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두산중공업은이사회를 열고 1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이 발생할 경우 주관증권사가 총액 인수한다. 중공업은 지난 7월 클럽모우CC 매각대금을 채권단 지원자금 상환에 사용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로 마련하는 자금 역시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차세대 중소형원자로(미국 소형모듈원전 등), 수소, 연료전지 사업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jjss1234567@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