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대위변제 3,015억원…작년보다 200억↑
전세보증금 못 돌려주는 집주인 증가 추세
국가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은 3,015억원입니다. 작년보다 200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과 제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는 겁니다.
대위변제 금액은 2017년 34억원, 2018년 583억원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아직 4개월이나 남았지만 이미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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