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차량 결함 은폐 의혹' BMW 코리아 압수수색
산업·IT 입력 2020-09-16 15:33
정새미 기자
BMW 자료사진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검찰이 16일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등과 관련 BMW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제5부(부장 이동언)는 수입차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등 고발사건으로 서울 중구에 소재한 BMW코리아 본사와 서울 강남구 소재 서버 보관소 등 2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주행 중 화재를 겪은 피해자들은 BMW코리아와 공식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은 BMW 본사와 BMW코리아,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임직원 8명을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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