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의 수출과 내수, 생산 세 분야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과 내수, 생산 각 분야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4%, 1.2%, 1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현대·기아의 신차 라인 설비공사에 따른 주요공장 휴업 등으로 자동차 생산이 감소했고, 개소세 인하폭 조정과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인해 내수 또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의 경우, 주요시장의 현지 재고물량 미소진과 현대·기아의 신차 라인 설비공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친환경차의 경우 7개월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고 특히 전기차는 수출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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