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식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동서식품이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속 언택트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각자 DIY 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의 공간을 꾸며줄 아크릴 무드등을 직접 만들고 드림캐처 DIY 세트, 아이클레이 세트, 가방걸이, 손소독제 등과 함께 선물상자에 넣어 포장했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상자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서식품 김보미 마케팅매니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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