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국내판권 독점 ‘악템라’ 코로나19 사망률 44% 감소↑
증권 입력 2020-09-21 09:05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JW중외제약이 국내 판권을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악템라’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44% 감소시켰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2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6.37% 상승한 4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제약사 로슈(Roche)사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토실리주맙)의 3상 임상시험 EMPACTA 연구가 1차 종료점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로슈 측은 미국 등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자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복용한 중증 환자들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44% 낮아졌다”고 밝혔다.
로슈는 해당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보건당국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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