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니콜라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액이 3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창업자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19.33% 폭락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니콜라 주식 보유 규모는 지난 21일 기준 약 1,753억원(1억5,066만달러)으로, 니콜라 주식 폭락에 따른 손실액은 약 339억으로 집계됐습니다.
니콜라 주가가 정점에 달한 6월 초 주식을 매매한 투자자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손실 규모는 339억원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